색감이 너무 이뻐서 구매했어요.

일단, 어깨는 박시 핏 + 팔 소매는 좀 긴 편이여서 저에게

입다 보니 접히는 부분들이 좀 생겼어요.

두어번 입고 나니 그 자국 그대로 헤져있더라구요. 그래서 소매 기장을 자를까 하다가 스팀으로 조금씩 다려 입는 중입니다.

색감은 이쁜데,, 두번째 입을 때 부터는

입고 벗으면서 소매 단추가 똑 하고 또 떨어졌고요.

추워서 단추를 잠궜을 때는, 단추 두개가 덜렁덜렁, 실밥 주르륵 나와서 살짝 당기면 똑 하고 떨어지기 일보 직전입니다.

코트를 이렇게 착한 가격에 구매한 적은 이번이 처음인데,, 이 가격에 샀으니까로 생각하고 있어요.

요즘은 보세 옷도 이렇게까진 허술하지 않아 보이던데, 사진/영상과 실물의 차이라 생각하려 합니다.

하우스 제이 옷들 좋아서 몇 번 구매하였고 여지껏 너무 잘 입다가 후기 처음 남겨보는 것 같아요.

이제까지 구매한 것들은 모두 만족하엿는데, 요 코트는 모르겠어요 ㅠㅠ

색감이랑 핏은 참 이뻐요, 아주 마음에 들어서 좀 다르지만 비슷해보여서 더블딥 코트 그레이도 살까 했는데., 고민 중입니다

트라우져나 스커트 구매하러 들어왔다가 남깁니다.